가수 영탁이 ‘히든싱어7’ 출연자들을 위한 자작곡을 선물했다.
영탁의 자작곡 ‘날개’는 가수 영탁이 JTBC ‘히든싱어7-영탁 편’ 출연자들을 위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출연자들이 모창 가수에서 벗어나 본인들의 목소리로 채워진 앨범을 발매하는 것을 응원하는 의미로 선물했다. 해당 음원에는 김희석, 오혜빈, 강대웅, 송근안, 하동근 총 5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영탁 역시 직접 가창에 참여하여 멤버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날개’는 브릿팝과 발라드의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얼터너티브 락 넘버로 곡의 메인 테마를 이끄는 피아노 사운드와 무게감을 잡아주는 일렉기타의 선 굵은 연주가 인상적이다.
또한 ‘서로에게 날개가 되어주고, 하늘이 되어준다’는 내용의 가사는 혼자가 아닌 우리의 의미를 더욱 생각하게 하며 후반부로 가면서 가스펠을 연상시키는 전개로 곡의 흐름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모창’에서 완전히 벗어난 멤버들의 5인 5색 보이스를 들을 수 있음은 물론, 멤버들과 영탁의 하모니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영탁의 자작곡 ‘날개’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19일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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